'제 1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개최' 서울시는 2012.10.10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에서 사전자문 요청한 성동구 옥수동 306번지 일대 13,363㎡에 대한 주택법 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안)을 “자문”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상지는 노후도가 77.6%에 이르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서 동측 및 북측으로 동호로 및 독서당길에 접하여 있고 옥수역 북측에 인접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현재 대상지 북측으로 옥수12구역, 옥수13구역 등이 개발 중에 있어 개발 요구 민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금회 자문내용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여 기부채납하는 등 지구단위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주택 234세대 건립을 추진하는 내용에 대한 자문요청 사항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동호로측에서 바라본 경관 등을 고려하여 건축물 높이계획을 다양화 하고, 사업지(남측,동측)와 인접지역 간 과도한 단차가 발생되지 않게 건축계획을 수립하도록 조건을 부여하였다. 본 사업을 통하여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공동주택을 건립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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