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매월 민·관이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 펼쳐
영등포구가 7월 1일 5회차 ‘자원봉사 day’를 맞아 영등포동 쪽방촌에서 수박화 채를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간부진, 서울외국인주민센터 봉사단, 이주민센터친구 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참여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 약 200개를 만들었다. 수박 화채를 만드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쪽방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부터 먼저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자원봉사 day’는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영등포구청 간부진과 봉사자들이 민·관 합동 봉사를 펼치는 날이다. 올해 2월 ‘자원봉사 데이’ 선포식 이후, 매월 민·관이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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