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서장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등포소방서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진 전시회와 함께 ‘소소심 캠페인’을 시행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5일 오전 지역 내 63빌딩 1층 로비에서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에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전시회에 소방 안전 작품 수상작과 소방서 자체 촬영작을 출품했다. 소소심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ㆍ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웠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안전 수칙 준수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과 화재 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과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전시회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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