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신길교회,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 입력날짜 2022-12-01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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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지원하겠다”
*차인영·양송이 구의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소식 페이스북에 올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저녁 신길역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최호권 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저녁 신길역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최호권 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11월 30일 신길역 광장에서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영등포 신길교회는 매년 신길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고 국민이 더 행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등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개최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식전 예배, 내빈 소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기용 목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을)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점등식을 마친 후 페이스북에 “11월의 마지막 날, 다가올 성탄절을 축하하는 ‘2022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라며 “신길역 광장에 예수님 탄생의 기쁨과 온정이 가득한 빛을 선사해주신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최 구청장은 이어 “어둠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영등포구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차인영 구의원은 “신길교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신길역 광장에서 개최되어 다녀왔다. 어느덧 한 해가 지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올렸다.

양송이 구의원은 “신길역 앞 광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찬송 후 카운트다운 점등,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님께서는 지역의 선한 영향력으로 빛과 소금 역할을 해주신다”라며 “영등포구에 신길교회가 있는 것이 행복하다. 지역 분들이 이 광장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한 12월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올렸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20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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