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침례교회, 가을을 함께...'한강 문화축제' 개최
  • 입력날짜 2022-09-16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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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호 담임목사 “안식과 자유, 그리고 회복 소망”
여의도침례교회는 9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강르네상스 음악회 ‘한강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여의도 침례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한강 문화축제’는 배우 정영숙과 신현준의 사회로 진행된다.

여의도침례교회 연합찬양대 & 오케스트라는 황유순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공연한다. 이외에도 록밴드 몽니, 손준호&김소현 듀엣을 비롯하여 총 6팀의 성악가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한강 문화축제를 빛낸다.

주최자인 국명호 담임목사는 이번 축제에 관해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식과 자유와 회복을 소망하는 마음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가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축제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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