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영등포 Road, 소외계층·소외기관 방문
  • 입력날짜 2022-09-08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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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센터·햇살보금자리 찾아가 송편과 후원금 전달
▲영등포시대 자문위원회 이대훈 총무(사진 오른쪽)와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씨드센터 김효선 센터장(사진 왼쪽)에게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자문위원회 이대훈 총무(사진 오른쪽)와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씨드센터 김효선 센터장(사진 왼쪽)에게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와 영등포 Road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두 단체를 찾아가 송편과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9월 8일 오후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와 새롭게 만들어진 영등포 봉사단체인 영등포 Road(회장 오현숙)는 추석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내에 있는 씨드센터(센터장 김효선)와 거리 노숙인 일시 보호자시설인 ‘햇살보금자리’에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시대와 영등포 Road 관계자들은 먼저 ‘씨드센터’를 찾아가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씨드센터 김효선 센터장은 “씨드센터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도움은 거의 없다”라며 “많은 후원자의 도움이 필요 이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은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라며 “많은 단체나 후원인들 역시 ‘씨드센터’에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씨드센터는 ‘여성의 전인적 건강과 행복 증진, 두 날개를 지향하는 자립 지원시설로 영등포구 양평로12가길 8에 있다.
▲영등포시대 자문위원회 이대훈 총무와(사진 왼쪽)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햇살보금자리’에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자문위원회 이대훈 총무와(사진 왼쪽)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햇살보금자리’에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와 영등포 Road는 이어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에 있는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인 햇살보금자리를 찾아가 역시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최병국 행정실장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시대 이대훈 자문위원회 총무는 “오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영등포시대도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어려운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햇살보금자리’는 응급구호, 의료서비스 연계, 병원 동행, 무료 급식, 생활 상담, 취업 상담과 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등포 road 오현숙 회장과 박옥임, 박정자 고문, 이섬숙 부회장, 이재정 사무국장, 영등포시대 이대훈 자문위원회 총무가 함께했다.

9월 8일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 영등포 Road는 8월 24일 새로 출범한 봉사단체다.

배옥숙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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