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해달라”
  • 입력날짜 2021-04-07 1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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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유세, 6일 저녁 당산역에서 마무리
6일 밤 당산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김영주 국회의원(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영등포갑 시•구의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유세를 마무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6일 밤 당산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김영주 국회의원(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영등포갑 시•구의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유세를 마무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서울과 부산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달라”

4월 6일 저녁 당산역에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친 김영주 국회의원의 호소다.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결과가 이후 정국에 미칠 영향은 가름하기 어렵다. 여•야가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한 이유 중에 하나다.

3월 25일 당산역 사거리에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한 김영주 의원은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저녁 당산역 사거리에서 민주당 영등포갑 시•구의원과 함께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민주당과 김영주 의원의 지지자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13일 동안 영등포 곳곳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과 숨은 표심을 잡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김영주 의원은 지난 주말 부산에 내려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치는 등 숨 가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김영주 후보는 “오늘이면 서울과 부산의 미래가 결정된다. 누가 더 유능한 후보인지 서울시민들과 부산시민들이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서울과 부산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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