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 서초구 가장 높고 구로구 가장 낮아
  • 입력날짜 2021-04-07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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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바’ 선거구 구의원 선거,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보다 낮아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6시 서울시 25개 구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 30, 투표를 위해 영신 제2투표를 찾은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영등포시대
7일 오전 8시 30, 투표를 위해 영신 제2투표를 찾은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영등포시대
 
투표장을 찾는 사람들이 투표소마다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이 시각 현재(오전 10시 5분) 서울시 평균 9.5%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7시 40여 분경 영등포동 제1투표소 영등포동 주민센터 앞 전경 Ⓒ영등포시대
7일 오전 7시 40여 분경 영등포동 제1투표소 영등포동 주민센터 앞 전경 Ⓒ영등포시대
 
서울시 25개 구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이 시각 현재(오전 10시) 11.7%의 투표율을 보이는 서초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전 지역구가 포함된 구로구로 7.1%를 나타내고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평균 투표보다 0.1% 높은 9.6%를 나타내고 있으며 영등포구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바’선거구의 투표율은 9.3%로 서울시장 선거 평균 투표투표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할수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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