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헌혈로 사랑 전달
  • 입력날짜 2021-03-17 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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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역 내 학생 선도 봉사활동 펼칠 것
3월 17일 오후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 일동이 헌혈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3월 17일 오후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 일동이 헌혈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재정) 임원 일동은 3월 17일 오후 영등포우체국 앞 헌혈의 집 영등포센터를 방문해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도림동 청소년지도협의 관계자는 17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임원진 4명이 먼저 헌혈을 했다. 6월 말까지 회원과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며 “헌혈 봉사는 매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 달부터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의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다음 봉사활동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재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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