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개교한 신길중학교에서 화재 발생
  • 입력날짜 2021-03-07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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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에서 연달아 화재, 인명피해 없어
3월 7일 신길동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마음을 졸였다.

3월 7일 오후 2시 20여 분쯤 신길동 신길중학교 교문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공사 진행 중 나온 폐기물이 쌓여있는 곳에서 발생했으며 영등포소방서 대원들이 충돌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관계자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라면서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길중학교는 3월 1일 개교하였으나 현재까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7일 오전 9시경 신길7동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 상가 편의점 내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등포 소방대원들이 출동에 화재를 진압했다. 역시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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