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서부총회(회장 김은경)는 2월 15일 오후 영등포구 영원마켓 운영을 위한 성품 1,600점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서부총회(영등포 회장 정유림, 성북구 회장 홍영단)가 영등포구 영원마켓에 기부한 후원 물품 1,600점을 살펴보면 목도리 200장, 양말 200켤레, 칫솔 200개, KF94 마스크 500장, 덴탈 마스크 500장 등이다. 물품 기부식에는 서울서부총 회장 김은경, 성북구 회장 홍영단, 영등포구 회장 정유림이 함께했다. 영등포구 영원마켓에 물품을 기증한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서부총회 관계자들은 2월 16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구동성으로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울서부총회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김은경 회장이 매년 가족의 이름으로 노숙자센터에 기부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영원마켓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논의해 이곳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서부총회 김은경 회장은 현재 영등포시대 공감기자로 생생한 지역 소식을 구민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남도연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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