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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김민석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 입력날짜 2020-04-08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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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등 지역별 맞춤형 공약 제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민석 국회의원 후보가 대신시장 인근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민석 국회의원 후보가 대신시장 인근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오후 영등포시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8일(수) 오후 신길동 대신시장 주변, 뚜벅이 유세에 나선 김민석 후보를 만나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물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손에 마이크를 들고 대신시장 주변 상가를 일일이 돌며 짧은 인사와 함께 안부를 물으며 득표활동을 펼쳤다.

김민석 후보와의 인터뷰는 대신시장 상가를 한 바퀴 돌며 인사를 마친 뒤 시장 입구에 세워진 유세차 앞에 서서 진행됐다.

김민석 후보는 현재 선거 판세에 관한 질문에 “돌아온 영등포의 아들 김민석, 20년 만에 인사 올린다. 고향에 돌아온 김민석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한 후 답변을 이어갔다.

김민석 후보는 “전반적으로 조금 앞서간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인 것 같다”라면서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의도와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면서 입주한 유권자들에게 정책과 비전 등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발로 열심히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이어 중반으로 접어든 선거,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우리 당과 상대 당에서도 제가 조금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 우세를 지키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의도의 재건축 문제, 문화 체육센터 건립, 세제 조정 등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사람은 힘 있는 여당의 (당선되면) 3선 의원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계속해서 “새로 유입된 신길도 주민들에게는 환경과 교육의 질을, 대림동은 경제발전, 여의도는 재건축 문제로 좁혀서 이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후보는 당선 후 최우선으로 실천할 공약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만나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것이다”라며 “지역 상황은 파악하고 있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민석 후보(사진 가운데)가 지원 유세를 나선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지나가던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후보(사진 가운데)가 지원 유세를 나선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지나가던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상시로 주민과 대화하는 것이다”라고 거듭 주민과의 협의를 강조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지역별로 순회하며 민주포차를 하겠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협의회 순서를 정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끝으로 “김민석이 이번에 돼야 한다. 20년 동안 바닥에서부터 다시 공부하며 준비했다”라고 밝히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일할 기회를 주시라. 이렇게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의 대신시장 뚜벅이 유세에 동행한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은 김민석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지역에 숙제를 남기지 않고 해결할 후보다”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김민석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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