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오세훈 시장 무죄…조작 기소는 이런 것”
  • 입력날짜 2026-10-26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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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명령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장동혁 대표(왼쪽)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것과 관련해 “조작 기소는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대표(왼쪽)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것과 관련해 “조작 기소는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자들의 무죄 판결에 대해 “특검이 정권의 기소 자판기 노릇을 하다가 법원의 철퇴를 맞았다”며 “조작 기소는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법원 상고를 즉각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원이 사법부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겁을 먹었다”며 “공소취소 모임 소속 박균택·양부남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검토하며 법무부와 공소청을 ‘이재명 공소취소 로펌’으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면 끌려 내려올 수 있으니 대법원장 직무를 정지시켜 이를 막으려는 속셈”이라며 “국민은 정권의 종말을 직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취모’ 출신 장관을 임명하거나 대법원장을 탄핵하더라도 이재명 정권은 이미 국민의 법정에서 퇴출 선고를 받았다”며 “국민의 명령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소개한 여론조사에서는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7.5%로, 불필요하다는 응답(38.6%)을 앞섰다.

장 대표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판 재개 찬성이 과반을 훌쩍 넘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민을 믿고 결단하길 바란다. 사법부가 용기를 내면 국민이 사법부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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