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내일을 그리다’… 영등포구, 제9회 건축문화제 개최
  • 입력날짜 2026-10-15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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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작품·사진 전시부터 영화 상영·전문 상담까지… 지역 건축문화 체험
건축사진전‧문화제 홍보포스터(@영등포구)
건축사진전‧문화제 홍보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본관 1층과 당산공원 일대에서 영등포구건축사회와 함께 ‘제9회 영등포구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을 기술을 넘어 예술과 문화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축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막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주요 공공건축물과 건축사회 회원들의 우수 작품, 회화 스케치 등을 전시한다. ‘영등포,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선보여 영등포의 과거와 현재, 골목 풍경과 독창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영등포 건축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제프리 바와 장소에 깃든 천재성’을 비롯해 지역 건축문화유산을 다룬 ‘대신맨션’, ‘태양의 집(썬프라자)’,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기록영화 4편을 상영한다. 관람객을 위한 무료 커피 제공 공간인 ‘열린카페’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건축사가 불법건축물 양성화와 인허가 등을 안내하는 ‘1:1 건축상담실’을 마련한다.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와 밥퍼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건축과 사진의 매력을 편안하게 즐기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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