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경찰서, 부서장 회의 열고 '수사의 완결성' 확보 다짐
  • 입력날짜 2026-10-03 08:38:34
    • 기사보내기 
여진용 서장, “수사 과정에서 세심한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
▲영등포경찰서 전경 ⓒ영등포시대 DB
▲영등포경찰서 전경 ⓒ영등포시대 DB
영등포경찰서 여진용 서장(경무관)은 형사사법 체계 안착을 위해 경찰 수사의 '완결성 확보'를 강조했다.

여진용 서장은 10월 2일 영등포경찰서 회의실에서 형사사법 체계 안착을 위한 자체 대비 부서장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권 폐지, 공소청 개청 등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변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경찰서장 중심 범 수사부서 중요 사건 보고회와 장기사건 보고회’를 각각 매월 진행하고 있다.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과 장기사건은 고소․고발인 등이 수사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서장이 직접 나서서 챙기겠다는 의지이자 다짐이다.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 앞으로는 공소청 검사의 보완 수사 요구 또는 재수사 요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적정성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여진용 영등포경찰서장이 부서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영등포경찰서
▲여진용 영등포경찰서장이 부서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영등포경찰서
여진용 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소․고발인은 물론 피의자의 인권 보호 등 수사 과정에서의 적법절차도 준수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모든 수사관이 조사 등 수사 과정에서 세심한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 서장은 이어 “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민이 우려하는 부실 수사 또는 불공정한 수사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건 하나하나 심도 있게 검토하고, 수사 정보 유출 등 비위 역시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여 서장은 “새로운 형사사법제도 시행에 따라 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이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고 인권 보호에도 충실히 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검찰 보완 수사 요구 이행 상황 점검 등 시민들이 경찰 수사역량을 염려하지 않도록 민생치안 안정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며 수사의 완결성과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