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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도발과 침략을 하고 있는데도 지원하는 것은 이적 행위”
유엔사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DMZ 지뢰 도발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월 1일 78주년 국군의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여당에 공개적으로 “대한민국의 주적이 어디냐?”고 물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도저히 북한이라는 답은 안 나오느냐?”고 따져 묻고 “그렇다면 정부와 여당이 북한에 외치는 규탄이니 사과 촉구니 하는 것들은 모두 가짜다”며 날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 국방위에서 채택이 불발된 북한 규탄 결의문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몽니 때문이다”고 비판하고 “국민의힘은 대북 지원 중단, 대북 확성기 재설치와 대북 방송 재개를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반대했기 때문이다”며 규탄 결의문 채택이 불발된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야당의 요구는 지극히 상식이다”며 “북한이 도발과 침략을 하고 있는데도 지원하는 것은 이적 행위고, 대북 확성기 또한 저강도 조치다. 이것도 못 하면 도대체 무슨 대응을 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민주당이 껍데기 결의문을 통해 국민에게는 면피나 하고 북한의 눈치나 보는 양다리 걸치기를 해 보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국경은 나라 사이의 경계, 즉 국경선이라는 표현은 북한식 두 국가론을 전제하는 언어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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