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심을 거거스르고 역행하면 남는 길은 탄핵밖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사람 참 변하지 않는다”며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순방 보도 언론을 비판하는 지지자 글을 공유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렇게 운운하며 국민을 갈라치고 대통령 친구들에게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다”며 “추석 민심은 명확했다. 우리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3년은커녕 3개월도 더 못 참겠다는 것이 추석 민심이었다”며 “민생은 파탄인데 대통령은 공소 취소와 연임에만 목을 맨다. 이제 내란 특별수사본부까지 만든다고 한다. 3대 특검, 종합 특검을 다 하고도 아직 부족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장 대표는 또 “부동산 정책을 대전환하고 농지 전수조사를 중단하며 ETF 특검을 통해 국민 손실 54조 원의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을 포기하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 그게 그나마 정권의 수명을 연장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친구들에게 매달려 봐야 민심은 변하지 않는다”며 “민심을 거스르고 역행하면 남는 길은 탄핵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