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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위원장,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아낌없이 지원할 것”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박승진)는 위원회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교류를 위해 ‘주택공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2대 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출범을 맞아 8월 13일과 18일 양일간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부동산 관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행정사무감사의 실전 포인트부터 부서별 현안의 쟁점과 리스크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택·공간·디지털 등 전문·기술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2일 차에는 소관 기관인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이 참석했다. 사업 유형과 절차, 전문용어의 정의, 주요 시정 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부적으로 ▲주택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모아주택, 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및 주거복지 등 부동산·주택 관련 사업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미래공간기획관과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대관람차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이어 ▲디지털도시국으로부터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혁신,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스마트 안전도시 등의 사업 현황과 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승진 위원장은 주택실의 보고를 받은 뒤 “집값과 전월세, 공급 속도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이고 청년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서민 주거사다리 복원,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는 여야·예산을 가리지 않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서울시가 원칙 없이 흔들릴 때는 가장 먼저 제동을 걸고, 정책이 시민 곁에 닿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 의회도 한 팀이 되겠다”면서도 “다만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공공이 지켜야 할 가치의 우선순위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기본 지식과 현장을 모르고는 행정을 견제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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