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민·관·군·경 합동 ‘2026 을지연습’ 실시
  • 입력날짜 2026-08-14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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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부터 4일간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비태세와 전시 전환 절차 점검
▲2025년 을지연습(군 장비 전시회)ⓒ영등포구
▲2025년 을지연습(군 장비 전시회)ⓒ영등포구
영등포구와 군부대(213여단 1대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국가비상사태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연습 기간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을지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 등 단계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한다.

특히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도상 메시지 연습을 진행하고, ‘10kt급 핵 공중폭발’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대피·구호·기반시설 복구 등 충무계획 전반을 점검·보완한다.

이와 함께 구민 참여 민방위 대피훈련과 안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9일 오전 10시에는 구청 본관에서 군부대 협조로 ‘군 장비 전시회와 비상식량 시식회’를 열어 주민들이 군 장비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구는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영중로 125)을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하고, 시설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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