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아 ‘오뒷세이아’ 특별 큐레이션
  • 입력날짜 2026-08-13 11:21:07
    • 기사보내기 
AI 기술 활용 원전 콘텐츠부터 지식채널e·클래스e·오디오 콘텐츠까지 한자리에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오뒷세이아 스틸 모음(@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오뒷세이아 스틸 모음(@EBS)
EBS가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맞아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를 이해할 수 있는 지식·교양 콘텐츠 특별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큐레이션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전과 인문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EBS의 관련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것이다. 짧은 영상부터 강의, 고전 해설, 오디오 콘텐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오뒷세이아>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장 주목할 콘텐츠는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오뒷세이아> 편이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이 콘텐츠는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바탕으로 원전의 내용을 AI 기술을 활용해 강연 형식으로 구현했다. 폴뤼페모스와 키르케, 세이렌 등 오디세우스가 겪는 다양한 시련과 선택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EBS 대표 지식 콘텐츠 ‘지식채널e’의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가는 길’도 함께 소개된다. 트로이아 전쟁 이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간 이어진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담았다.

영화 관람 후 원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클래스e’의 ‘이준석의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 읽기’와 ‘고전, 인간을 말하다-일리아스, 오디세이아’, ‘평생학교’의 ‘트로이아 전쟁, 문학이 되다’ 등을 통해 작품 속 인물과 사건, 인간의 선택과 가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윤고은의 EBS 북카페’, ‘고전읽기’, ‘낭독,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등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BS 관계자는 “영화 ‘오디세이’를 통해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처음 접한 시청자들이 영화 속 이야기의 뿌리가 된 <오뒷세이아>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라며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원전의 내용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