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모두의카드’ 9월 1일 출시…청년 혜택 39세까지 확대
  • 입력날짜 2026-07-30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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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종료 맞춰 교통복지 연속성 확보…기존 이용자는 별도 발급 없이 특화 혜택 자동 적용
기후동행패스(@서울시)
기후동행패스(@서울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에 맞춰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시민을 위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패스는 기존 모두의카드(K-패스)에 서울시 특화 혜택을 더한 서비스다. 특히 청년 대상 연령 기준을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해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제대군인 할인 연령 확대(만 42세)와 따릉이 할인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카드에는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정률형과 정액형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기본형은 20%, 청년형은 30%의 환급률을 적용하며, 다자녀·어르신·저소득층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고유가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혜택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에 따른 이용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30일권 운영도 한 달 연장한다. 선불형 기후동행카드는 8월 31일까지 마지막 충전이 가능하며 9월 29일까지, 후불형은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두의카드는 지난 7월 29일 가입자 6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광위는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1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의 지속적인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 교통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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