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청·남부교육지원청 협력,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지원사업’ 추진
  • 입력날짜 2026-07-29 0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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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8개교 1~3학년 300명 무상 지원…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손잡고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선정한 관내 초등학교 8개교 학생 300여 명에게 주 5일 점심 식사와 하루 80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방학 동안 돌봄 수요는 많지만 운영에 한계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신체활동 등 기관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추진에 맞춰 지역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기관의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별 수요에 맞게 지원하며, KB금융공익재단은 놀이와 금융교육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여성기업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도시락을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도 챙긴다. 매주 수요일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한 ‘수요 특식 데이(Day)’도 운영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방학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즐거운 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영등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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