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식 국회의장, “민생과 국익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어”
  • 입력날짜 2026-07-23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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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정부는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세 가지 중점 추진”
▲조정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조정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회는 23일 제437회 국회(임시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늘 원구성 합의의 성과가 협치와 민생의 국회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생과 국익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국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 산적한 현안을 책임 있게 논의하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급하고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은 서둘러 처리하고, 숙의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는 치열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하며 “국회의 시간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살리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인사말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성숙 국무총리가 인사말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의사일정에 따라 단상에 선 한성숙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달 그 무게가 더욱 크게 다가왔다”며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삶을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AI 대전환 ▲국민 모두의 성장 ▲지방 주도 균형성장 등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온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도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회와 정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자주 만나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의원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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