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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기관 2곳에서 8곳으로 4배 확대…유치원·어린이집 구분 없이 이용 가능
서울시교육청이 토요일과 공휴일 유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난해 2곳에서 올해 8곳(유치원 4곳, 어린이집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거점형 틈새돌봄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과 공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거점기관 역할을 맡으며, 보호자는 자녀가 다니는 기관과 관계없이 원하는 거점기관에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시범기관에서는 토요일과 공휴일 하루 8시간 동안 돌봄을 운영한다. 전담 돌봄 강사가 놀이와 휴식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과 기관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균형 잡힌 급식과 간식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과 돌봄 지원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중간·최종 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사업 성과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에게 더욱 촘촘한 공적 돌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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