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위해 특별 지도·점검 나서
  • 입력날짜 2025-10-12 1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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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 협의
서울시교육청은 “10월 13일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새 정부의 ‘산재 사망 근절 원년’ 기조에 맞춰, 현장실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중심 실습을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신도리코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신도리코 본사 현장실습장을 둘러보며 경기기계공업고, 유한공고, 용산철도고, 영락의료과학고에서 파견된 실습생 8명과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및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참여 ▲취업 연계 확대 ▲기업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강화 ▲교육청-학교-산업체 간 지속적 협력 구조 확립이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현장실습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실습할 때 진정한 직무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며, “교육청은 산업체와 협력해 권익을 보장하고 안전한 현장실습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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