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의 마무리 작업 등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0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검사들은 자중자애하길 바란다”라며 “검찰 개혁의 마무리 작업, 사법 개혁안, 가짜 조작 정보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도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다.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는다.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른다”라고 강조하고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이 집단 반발하며 검찰 개혁에 저항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어 “내란을 이겨낸 국민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라고 강조하고 “나라 걱정은 덜고 가족과 자신의 소망을 키우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주 정부에서 2차 소비 쿠폰을 발행했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라며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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