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팝업마켓 ‘상생되다’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개최
  • 입력날짜 2025-10-02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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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까지, ‘상생기업 경영 컨설팅’ 참여 기업 10곳 모집
▲상생기업 팝업마켓 홍보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상생기업 팝업마켓 홍보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가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제품을 알리고 상생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지역 상생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상생기업 팝업마켓 ‘상생되다’를 개최한다.

10월 11일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생되다’는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 경제조직, 취약계층이 경제 주체가 되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판매 부스 ▲전시‧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수제 간식, 친환경 비누, 공정무역 커피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휴대전화 거치대 만들기, 도자기 그릇 페인팅 등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생기업 우수사례 전시,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는 중장기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기업 경영 컨설팅’을 위해 10월 10일까지 참여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중장기 성장 전략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팝업마켓을 통해 상생기업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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