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률 부문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 일자리 창출 119% 달성
영등포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영등포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민선 8기 핵심 비전인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바탕으로 ▲‘통합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구민 맞춤형 취업 상담과 세분화한 일자리 정보 제공 ▲지역 특화 취업 교육 확대로 현장 채용 연계 강화 및 고용 취약계층 참여 기회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4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 모두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했으며, 일자리 창출 실적도 애초 목표 대비 119%를 달성하고 1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서남권 신경제 중심도시, 영등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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