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춧돌부터 기둥, 서까래, 지붕까지 확실히 고쳐나갈 것”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관계자들 간에 일어난 성추행 등의 사건에 대해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라면서 “부족했던 점들에 대하여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9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진심으로 진심을 얻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혁신 방안으로 “윤리감찰단과 윤리심판원을 설치, 고충 상담센터와 고충 심의 위원회 설치”를 제시하고 “피해자 안전망을 촘촘하고 두텁게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이어 “조국혁신당은 비대위 출범 첫날 발표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당헌 당규 제개정안도 곧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사태에서 배운 뼈아픈 교훈을 제도화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을 주춧돌부터 기둥, 서까래, 지붕까지 확실히 고쳐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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