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정치적 성향이나 직업 등은 문제가 되지 않아”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당대표 직무대행)은 7월 1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5일간 16명 장관 후보자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라며 “민주당의 인사청문 기준은 ‘실용, 능력,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후보자 정치적 성향이나 직업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어 “민주당은 그 자질과 능력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철저하게 검증하고, 구태의연한 카더라식, 막무가내식 인신공격과 음해, 도 넘는 국정 발목잡기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면서 후보자들에게는 “진솔한 답변으로 제기된 의혹 해소하시고, 준비된 역량과 실천의 의지를 잘 설명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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