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의 컨트롤타워, 내각의 조속한 구성에 힘쓰겠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 7월 10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은 “많이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이제 철저한 수사와 추상같은 단죄의 시간이다”라며 “내란 특검은 신속하고 치밀한 수사로 윤석열과 내란 일당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주기를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특히 국가 반역의 외환죄도 철저하게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 “7월 국회를 위기 극복, 민생 개혁 국회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고 “먼저 31조 8천억 규모의 추경이 빠르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와 함께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라며 “민생 개혁 입법의 속도를 높여 방송 정상화 3법 그리고 재해대책법, 재해 보험법 등 농업 관련 법을 먼저 처리겠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경제계와 오는 11일, 공청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상법의 보완 개정도 추진하겠다”라며 “위기 극복의 컨트롤타워인 내각의 조속한 구성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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