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출전해 제1, 제2경기 방식으로 진행, 점수 합산해 순위 결정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27일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 장애인 스크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 특성에 맞는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체육·문화 향유권 향상과 즐거운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지원으로 건강증진과 다양한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방식은 제1경기 XBOX360 키넥스 스포츠1 ‘볼링’ 리그전(승리 승점 3점, 패 승점 1점), 제2경기 바닥 슬리퍼 양궁 단판으로 (팀별 단체전 3인의 합산 점수)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4팀으로 영등포CIL(친친), 해오름CIL(외인구단), 해뜨는양지CIL(썬라이즈), 사)장애인아카데미(파워볼) 팀이며 선수와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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