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숙 위원장,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과학으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신길5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윤한숙)는 9월 13일 신길근린공원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제8회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를 개최했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신오마을 축제’는 지난해 환경 주제에 이어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과 함께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불어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 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 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됐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됐다. ![]() ▲신길5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9월 13일 신길근린공원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제8회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왼쪽)와 행사를 개최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념촬영(오른쪽)/이미지=우경란 구의원 페이스북 갈무리(왼쪽)/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 제공(오른쪽)
윤한숙 신길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9월 15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6월 전임 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퇴한 후 대행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6월 9일 정식으로 위장에 취임해 취임 4일 만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윤한숙 위원장은 이어 “당일 새벽까지 비 가와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히도 아침에 비가 그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함께해준 신길5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신길5동 주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한숙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축제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과학으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웃음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연말 기부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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