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모델
서울시교육청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5년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순차적으로 ‘(가칭)서울교육협력특구’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하는 지역 특색사업 운영, ▲어린이·청소년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여 진행된다. 9월 27일(토) 금천구와의 첫 협약은 ‘주체적이고 행복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체험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부제로 진행된다. 이후 서울시 모든 자치구와 협약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가칭)서울교육협력특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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