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학생 마음건강, 개인 문제 넘어 사회 전체 과제”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실현하겠다’는 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실행 약속을 알리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 증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공익광고(지면, 온라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콘텐츠 등을 통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사업’의 주요 내용인 ▲모든 학교 상담(교)사 배치 ▲모든 학년 사회정서교육 운영 ▲서울학생통합콜센터 및 응급지원단 운영 ▲심리정서치유센터 ‘마음치유학교’ 구축 등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마음 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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