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이제는 국회의 시간”
  • 입력날짜 2026-11-03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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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도 예산안 법정기한 내 확정할 것”
▲한병도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게 민생 성과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게 민생 성과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간절함 또한 느낄 수 있는 연설이었다”고 평가하며,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라며 “2027년도 예산안도 오는 12월 2일까지 반드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일부터 시작되는 종합정책질의와 예산심사와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정기국회는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며 “초광역특구법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소모적인 정쟁으로 민생과 국익의 발목을 잡는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된 장외투쟁 검토 발언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거리가 아닌 국회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에서 배수진을 치겠다”며 “필리버스터에는 필리버스터를 뚫고, 법안 심사가 지연되면 패스트트랙을 활용해서라도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게 민생 성과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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