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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약자를 돕는 일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책무”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내년도 예산에서 불평등·양극화 해소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게 조국혁신당의 쓸모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신장식 대표는 1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 연설에서 특별히 숙고해야 할 점이라며 “투자를 활성화하고 기업이 잘 되게 돕는 예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하지만 우리 사회 윗목을 덥히고, 서민과 약자를 돕는 일은, 국가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실패해서는 안 되는 책무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이에 앞서 올 10월까지 수출액 9,300억 달러, 올 경제성장률 4%,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에 진입 등을 언급한 후 “그런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며 “서민과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청년은 윗목에서 차갑게 내려가는 ‘체온계’를 보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 대출 연체율, 올 8월 말 0.69%, 15∼29세 취업자 중 임시·일용직 비중은 올해 1월에는 32.6%로, 고용의 질은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K자 양극화’를 우려한 “반도체 중심의 성장률 개선만으로 서민경제의 회복을 판단하기 어렵다”라는 발언을 소환한 후 “결국 양극화와 불평등의 소산이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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