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구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 되는 경제 지원책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상생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애초 5일간 운영되던 직거래 장터를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총 8일 동안 구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추석맞이 상생 장터’에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물론, ▲경남 고성 ▲전남 영암 ▲충남 청양을 포함한 친선·협약도시 14곳이 참여해 전국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한우, 김, 미역, 과일 등 제사용품과 선물 세트를 비롯해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 공방 상인의 수공예품까지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민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 등도 마련돼 명절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책은 구민들에게는 알뜰한 장바구니 혜택을,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등에게는 매출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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