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청년의 날’ 영등포구청·문화원 행사에서 처음 공개
영등포구 지역 내 금융·제조·정보통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0여 개 기업의 소개가 담긴 ‘영등포구 우수기업 지도’가 제작·공개된다.
고용노동부 서울 남부지청은 영등포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층 관심 확대를 위해 ‘영등포구 우수기업 지도’를 제작해 9월 13일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공개한다. 기업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의 위치와 로고, 기업소개, 영등포 주요 지하철역, 랜드마크(63스퀘어, 국회의사당 등)를 함께 담았으며, 청년 친화적인 디자인과 캐릭터를 활용해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도록 구성했다. 지도는 9월 13일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며, 행사 참가 청년들은 포스터를 통해 관심 기업을 선택, SNS 이벤트 등 행사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장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채용·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앞으로도 청년센터·구청 등과 협업하여 기업 홍보, 채용행사,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민선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친숙해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이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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