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역 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영등포구 문래동 3가 8-2번지 일대 ‘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도시 정비형 재개발 1구역 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노후화된 영등포 경인로 변에 업무시설 도입과 개방형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영등포 경인로축 도심기능의 강화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도시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6월 19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해 1구역 5지구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가결된 구역 5지구 정비계획 변경은 업무시설 신축 및 정비기반시설(공원, 도로) 조성을 위한 결정으로 용적률 800.5% 이하, 건폐율 60% 이하, 높이 120.40m 이하 규모이며, 지하1층·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5층~24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 대상지 서측에 개방형 녹지(대지면적의 25%, 731.4㎡)를 조성하여 녹지공간이 부족한 노후된 공장지대인 대상지 일대에 도심숲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해 지상 1층에 실내 개방 공간을 조성하여 휴게 및 전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4층에 대선제분 조망할 수 있는 옥외공간과 이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F&B), 전용 엘리베이터를 계획하여 이용편의성 및 활용도가 높은 개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선제분공장은 2019년 5월 우수건축자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보전 정비 지구로 결정되었고 민간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선제분 구역은 2020년도에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역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정비형, 소단위 정비형, 보전 정비형을 하나의 구역에 적용하는 혼합형 정비 방식으로 대상지는 일반정비지구이다. 아울러 영일시장은 시장의 특성 및 시장상인 의견을 반영하여 소단위 관리 지구로 대선제분 공장은 우수건축자산 등재 및 민간재생사업 시행에 따라 보전 정비 지구로 결정됐다. 대선제분공장은 2019년 5월 우수건축자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보전 정비 지구로 결정되었고 민간 재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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