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복건복지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옥 국민의힘 시의원은 “‘외로움안녕 120(+5)’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옥 시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실로부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 사업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외로움안녕 120(+5) 플랫폼은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외로움안녕 120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와 1차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고립예방센터 등 다양한 협업 기관으로 연계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의 위기에 대해 시민 신고 시 동 주민센터와 경찰 등과 협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영옥 시의원은 “외로움안녕 120(+5) 서비스는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시민과 심층적으로 대화한 후 즉각적으로 적절한 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정서적 지원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는 앞으로 고립과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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