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고흐, 그는 파리에서 어떤 작품을 그렸을까
  • 입력날짜 2012-10-27 0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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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가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빈센트 반 고흐 작품에서 예술의 총체적 흐름을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우리 곁을 찾았던 2007년 전시에 이어 10년이라는 짧은 그의 작품세계에서 예술적 토대를 이룬 중요한 시기인 파리시기(Paris, 1886.3-1888.2)를 집중 조명하는 유화작품 60여 점이 모여 두 번째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가 파리 체류기간 동안 새로운 양식을 발견하고, 어떻게 자신만의 화풍으로 완성시킬 수 있었는가에 대한 주제를 설정하여 답을 찾게끔 유도하며,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해보는 전시라고 볼 수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13년 3월 24일까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Ⅱ : 반 고흐 in 파리라는 이름으로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일보 주최, 한국일보 문화사업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http://www.vangogh2.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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