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이재명 정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옳았다”
  • 입력날짜 2025-07-31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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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 7월 국회에서도 약속 지키겠다”
▲김병기 원내대표(가운데)가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협상을 통해 한미 간의 산업 협력 더욱 강화되고 한미동맹도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원내대표(가운데)가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협상을 통해 한미 간의 산업 협력 더욱 강화되고 한미동맹도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마친 정부와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역시 이재명 정부다.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옳았다”라며 협상 결과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협상을 통해 한미 간의 산업 협력 더욱 강화되고 한미동맹도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제 국회가 응답할 시간이다.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등 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7월 국회에 남은 5일을 민생 개혁 입법 2차 슈퍼위크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앞으로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이며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라고 밝히고 “상법 개정, 민생 추경, 내각구 성 등 6월 국회의 성과들에 이어서 7월 국회에서도 그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다졌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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