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지원방안’ 주제
서울시의회는 초고령 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기 위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지원방안’ 주제로 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롭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사회 현안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0월 1일~2005년 9월 30일 출생)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독창성, 정책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3편(각 50만원) 총 6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11월 중 개별 통지 및 서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외에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회에서 발간하는 전문지인 ‘예산과 정책’에 수록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23일 기준,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여명 중 20%에 해당하는 1,024만여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집계돼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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