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을 위한 선민 후사 정치” 강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9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재의 요구한 방송장악 4법 그리고 최대 18조 현금 살포하는 현금 살포법 그리고 불법 파업 조장법이 다시 상정된다”라며 “모두가 위헌과 위법의 소지가 다분하다”라고 주장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이 힘만 믿고 여야 간에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법들이다. 우리는 결코 수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의요구를 건의했었고 대통령께서도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신 것이다”라며 “반드시 부결되어 폐기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의 악법 시리즈가 반복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국민께서 피곤해하시는 면도 물론 있을 것이다”라며 “그렇지만 악법 시리즈를 막아내는 것은 민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반면 70여 건의 민생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그만큼 우리가 일을 제대로 하는 면도 분명히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국민께 설명드리고 우리가 열심히 하겠다는 결의도 보여드리자”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대표는 “아직 부족하지만 이제 민생을 위해서 결실을 내고 있다는 점을 각 지역과 국민께 잘 설명드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대표는 “우리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선민 후사 정치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자”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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