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대통령 선거일, 오늘로 48일 남았다”
  • 입력날짜 2025-04-16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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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선거”
▲박찬대 원내대표가 4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모두 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법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야 할 중차대한 선거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찬대 원내대표가 4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모두 발언에서 이번 대선은 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법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야 할 중차대한 선거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은 4월 16일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 후자들의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12.3 내란으로 유린 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법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야 할 중차대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할 대통령 선거일이 오늘로 48일 남았다”라며 “잘 아시는 것처럼 이번 선거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인해 민생과 경제, 외교, 안보, 국격 전반에 걸친 위기가 가중됐다”라고 지적하고 “무도한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국민과 나라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결 과제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아울러 “오늘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시작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훌륭하신 후보님들이 경선에 참여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치열하면서도 품위 있는 승부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경선이 당원과 국민께 희망을 주고, 수권정당 민주당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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