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 “15년째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 입력날짜 2020-09-29 16:05:29 | 수정날짜 2020-09-29 17:01:11
    • 기사보내기 
시•구 의원들과 추석 맞이 장보기에 나서
김영주 국회의원은 29일 오후 추석 맞이 차례상 준비를 위한 장보기에 나서 장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일거양득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의원은 29일 오후 영등포갑 시•구의원, 남동생과 함께 영등포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을 준비하고 경기침체로 시름에 빠진 상인들을 응원했다.

김영주 의원은 이날 상점과 노점상 등을 일일이 돌며 추석 인사와 함께 제사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 상인은 김영주 의원과 두 손을 마주치며 반가움을 나누었다. 김 의원을 본 상인들은 자신의 점포에서도 “물건을 사달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영주 의원은 한 점포 상인의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하소연을 듣고 2차 재난지원금의 편성 내용과 함께 제외 대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영주 의원은 본지와의 순간 인터뷰를 통해 “매년 명절이면 이곳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며 “오늘은 남동생과 함께 부모님 차례상을 준비도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을 응원하러 나왔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