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영등포 지역 내 운영하는 병원은?
  • 입력날짜 2023-01-20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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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에도 영등포구민이 아프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는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성애 의료재단성애병원 등이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명지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이다. 또 ▲씨엠 충무병원 ▲영등포병원 ▲한강 수병원 ▲한강성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에도 코로나19 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195개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민이 아프면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 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682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3,03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인터넷은 서울시 누리집,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에서 볼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은 ‘응급 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99곳(서울시 누리집→안전상비의약품에서 확인)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연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처방약 판매 약국>도 서울시 누리집에 안내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1.21일부터 1.24일까지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19 PCR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모두 정상 운영한다.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반드시 1일이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치구별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120 다산콜센터, 자치구 행정안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09시~18시 또는 09시~13시, 임시 선별검사소는 09시~ 18시 또는 13시~21(19)시에 운영한다.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일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자치구별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최신 운영정보를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5개 자치구 <행정안내 통합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분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동안 시민의 궁금증을 실시간 해소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상담센터도 2개소를 24시간 운영한다. 확진자가 재택 치료 기간 중 증상 악화 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진료와 가까운 곳에서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입원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의료진 비대면 진료를 통해 병상 배정 요청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모니터링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된 고위험군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3회 이상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원스톱 진료 기관을 포함한 대면·비대면 진료 기관을 안내해 드린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가까운 <원스톱 진료기관> 352곳에서 검사,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판매 약국> 243곳도 서울시 누리집과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 195개소를 운영한다. 기관별 운영 일자 등 상세정보는 서울시 블로그 ‘2023 설 종합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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