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2023년 74개 사회복지관으로 참여 확대
  • 입력날짜 2022-12-06 0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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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이 올해 21개 자치구 55개 복지관으로 늘었다. 그간 안부확인, 도시락배달, 긴급돌봄 등을 통해 고립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고 협력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7일(수)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되는 시대 속 고립가구 발굴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사업 추진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그동안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2021년 25개, 2022년 55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하였으며, 2023년에는 74개 사회복지관으로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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