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롯데홈쇼핑 소외계층 120가구에 설 명절 음식 전달
  • 입력날짜 2021-02-09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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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회장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새해가 되시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롯데홈쇼핑이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설을 나흘 앞둔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소외계층 120가구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반찬 나눔 활동이다. 좋은이웃들과 롯데홈쇼핑은 매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온누리 상품권이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주머니를 받은 분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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